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한 번쯤 등록증을 분실하거나 주소가 바뀌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본 적이 있을 거예요.
동물등록증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소유자를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분실 시 빠르게 재발급받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소유자의 정보가 변경되었다면 반드시 변경신고를 해야 과태료를 피할 수 있답니다.
- 서울시 공식 뉴스 - 반려견 등록은 선택 아닌 필수
- 뉴스펫 - 반려동물 등록정보 변경신고, 정부24에서 가능
- 데일리벳 - 동물등록한 반려견, 사망하거나 주인 바뀌면 온라인 변경신고하세요
반려동물등록증이란?
반려동물등록증은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에게 의무적으로 발급되는 증명서예요.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모두 등록 대상이에요.
등록증에는 동물등록번호, 반려동물의 정보, 소유자의 인적사항이 기록되어 있어요.
이 등록증은 반려동물을 분실했을 때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소유자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안전장치랍니다.
등록을 하지 않으면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반드시 등록해야 해요.
동물등록증 분실 시 불편함
등록증을 잃어버리면 반려견 놀이터 같은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함을 겪을 수 있어요.
또한 반려동물을 분실했을 때 증명서가 없으면 신속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답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모바일 동물등록증도 발급받을 수 있어서 종이 등록증을 분실해도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요.
동물등록증 재발급 방법
재발급 신청 대상
동물등록증을 잃어버렸거나 헐어서 못 쓰게 된 경우에는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어요.
또한 등록인식표가 분실되거나 파손된 경우에도 재발급이 필요해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목걸이가 분실되거나 파손되면 30일 이내에 변경신고를 해야 한답니다.
재발급 신청 방법
동물등록증 재발급은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청하면 돼요.
관할 지역의 시·군·구청을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
정부24에서는 동물등록증 재발급 민원을 검색하면 바로 신청이 가능해요.
별도의 구비서류가 필요하지 않으며, 신청서만 작성하면 되기 때문에 절차가 간단해요.
행정정보공동이용 서비스를 통해 담당 공무원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재발급 수수료
동물등록증 재발급 자체에는 수수료가 없어요.
하지만 무선식별장치나 등록인식표가 분실되어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비용이 발생해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다시 삽입하는 경우에는 1만원이 들어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나 등록인식표를 부착하는 경우에는 3,000원의 수수료가 필요해요.
무선식별장치는 소유자가 직접 구매하거나 지참해야 한답니다.
모바일 동물등록증 발급
종이 등록증을 분실한 경우, 모바일 동물등록증을 발급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접속해서 로그인하면 모바일 등록증을 쉽게 받을 수 있어요.
회원가입 시 최초 동물등록 신청인 정보로 가입해야 하고,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한 후 발급이 가능해요.
모바일 등록증은 스마트폰에 저장해두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해요.
등록정보 변경신고 방법
변경신고가 필요한 경우
동물등록 후에도 여러 가지 사유로 정보 변경신고가 필요할 수 있어요.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해요.
소유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에도 30일 이내에 변경신고가 필요해요.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1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해요.
잃어버렸던 동물을 되찾은 경우나 등록동물이 사망한 경우에도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해요.
외장형 목걸이의 분실이나 파손으로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에도 변경신고를 해야 한답니다.
변경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대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요.
온라인 변경신고 방법
변경신고는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
정부24에서는 소유자 변경, 중성화 여부, 분실, 사망, 회수 등 총 5종의 신고가 가능해요.
소유자 변경신고의 경우, 신규 소유자가 먼저 변경신고를 하고 10일 이내에 기존 소유자도 함께 신고해야 해요.
이를 구청에서 승인하면 신고 절차가 완료돼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는 로그인 후 전화번호, 주소, 동물 상태 등을 직접 변경할 수 있어요.
회원가입 시 최초 동물등록 신청인의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한 후 온라인 변경이 가능해요.
방문 변경신고 방법
온라인 신고가 어려운 경우에는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어요.
동물병원이나 동물판매업소 등에서 변경신고를 도와줄 수 있어요.
또는 관할 시·군·구청을 직접 방문해서 변경신고서를 제출하면 돼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담당 공무원이 절차를 안내해줘요.
소유자 변경신고 시 주의사항
반려동물의 소유자가 바뀌는 경우에는 신규 소유자와 기존 소유자 모두 변경신고를 해야 해요.
신규 소유자가 먼저 정부24에서 변경신고를 하고, 기존 동물등록번호와 이전 소유자 이름 등의 정보를 입력해요.
그 후 10일 이내에 기존 소유자가 변경신고를 하면 절차가 완료돼요.
소유자 변경신고 완료 후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모바일 동물등록증을 새로 발급받을 수 있어요.
동물등록 관련 실제 사례
분실 후 재발급 받은 경우
서울에 사는 김씨는 이사를 하던 중 반려견의 동물등록증을 분실했어요.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동물등록증 재발급 신청을 했고, 며칠 후 새 등록증을 받을 수 있었어요.
동시에 모바일 동물등록증도 발급받아서 스마트폰에 저장해두었답니다.
이제는 종이 등록증을 잃어버려도 걱정이 없다고 해요.
주소 변경 후 온라인 신고
인천에 사는 박씨는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가면서 주소가 변경되었어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로그인해서 주소 변경 신청을 했고, 간단하게 온라인으로 변경신고를 마쳤어요.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다고 해요.
외장칩 분실 후 재구매
부산에 사는 이씨는 산책 중 반려견의 외장형 무선식별장치가 떨어져 나갔어요.
당황했지만 온라인에서 외장칩을 재구매하면 기존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동물병원에 방문해서 새로운 외장칩을 부착했고, 변경신고도 함께 마쳤답니다.
꼭 기억해야 할 주의사항
변경신고 기한 엄수
동물등록 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는 반드시 정해진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해요.
분실 신고는 10일 이내, 그 외 변경사항은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돼요.
과태료는 1차 위반 시 10만원, 2차 20만원, 3차 40만원으로 늘어나요.
내장형 칩이 더 안전해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는 목걸이가 떨어지거나 분실될 위험이 있어요.
내장형 마이크로칩은 체내에 삽입하기 때문에 훼손이나 분실 걱정이 거의 없어요.
반려동물을 분실했을 때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서울시 같은 일부 지자체에서는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요.
정기적인 정보 확인
동물등록 후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주기적으로 접속해서 등록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전화번호나 주소 등의 정보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는지 체크해야 해요.
정보가 잘못되어 있으면 반려동물을 분실했을 때 연락을 받을 수 없으니까요.
등록증 보관
종이 동물등록증은 안전한 곳에 보관해두는 것이 중요해요.
모바일 등록증도 함께 발급받아두면 더욱 안심할 수 있어요.
반려동물 관련 서류를 한 곳에 모아두면 필요할 때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동물등록증을 분실했는데 재발급 비용이 얼마인가요?
A1. 동물등록증 재발급 자체는 무료예요. 하지만 무선식별장치나 등록인식표가 분실되어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 경우, 내장형은 1만원, 외장형은 3,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해요.
Q2. 반려동물을 분실했을 때 신고 기한은 얼마나 되나요?
A2.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분실한 날부터 1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해요. 기한을 넘기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빠르게 신고하는 것이 중요해요.
Q3. 주소가 변경되었는데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나요?
A3. 네, 정부24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주소 변경신고를 할 수 있어요. 로그인 후 주소 변경 메뉴에서 새로운 주소를 입력하고 제출하면 돼요.
Q4. 반려견을 분양받았는데 소유자 변경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A4. 소유자 변경신고는 신규 소유자가 먼저 정부24에서 변경신고를 하고, 10일 이내에 기존 소유자도 함께 신고해야 해요. 구청에서 승인하면 절차가 완료돼요.
Q5. 외장칩을 잃어버렸는데 새로 등록해야 하나요?
A5. 아니요, 외장칩을 재구매하면 기존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온라인에서 외장칩을 재구매하고 동물병원에서 부착한 후 변경신고를 하면 돼요.
반려동물등록증 관리와 정보 변경은 보호자의 중요한 책임이에요.
등록증을 분실하면 빠르게 재발급받고, 정보가 변경되면 즉시 신고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아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니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답니다.
소중한 반려동물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 동물등록과 정보 관리를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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